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이라면 계속해서 눈으로 읽다가 자기 전에 수면유도제로 책 읽어주는 어플을 쓰기도 합니다. 영어로 책 읽어주는 어플도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기기와 연동해서 간단히 책 읽어주는 어플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어플로는 두루 책방, 윌라의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 등이 있습니다.
PDF 읽어주는 어플
전자책은 여러가지 파일 형식으로 저장되어 있고 가장 많이 저장되어 있는 파일 형식은 PDF 형식일 것입니다. 어플을 찾아본다 할지라도 PDF 형식 파일이 지원이 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편리하게 어플을 이용하는 데에 필요한 조건이고 이 외에도 PC로 책 읽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본인의 입 맛에 맞는 어플이나 사이트를 찾는 것이 가장 편하겠습니다.
1. 아이윙 그림책 도서관
가장 처음 소개드릴 어플은 아이 윙입니다. 아이들과 책을 보며 놀 때 직접 본인이 읽어주게 되면 퇴근하고 와서 더욱 피곤해질 수 있는데 아이와의 공감대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직접 읽어주셔도 괜찮겠지만 아이 윙을 활용하시면 15만 개의 그림책 등을 이용해서 아이와 쉽게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 아이의 나이가 4세 에서 7세 사이인 경우 쓰기 좋은 어플입니다.
- 선행학습으로 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 활용도가 괜찮은 어플입니다.
2.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어플은 책 읽어주는 라디오 어플로 생각하시면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상 책을 보려고 한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르는 것도 한 세월인데 자체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이런 고민할 것 없이 라디오 형식으로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수면 전에 책을 읽으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어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매월 3,000권의 책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 베스트셀러 혹은 장르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 여러 사람들의 책을 읽은 데이터 값으로 본인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3.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
PC로 간단히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시거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프로그램은 간단히 설치하고 실행만 하면 되기 때문에 책 읽는 어플로는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은 ODD Cast, Balabolka 프로그램입니다.
4. TTS 프로그램
이 외에도 본인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거나 동영상을 만들 때 원하는 성우의 목소리로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을 TTS 기능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유료사이트에서 성우의 목소리를 구매하고 라이선스 허가를 받아 이용할 수 있지만 유튜브 정책상 본인의 목소리가 아니고 전자음으로 나오게 된다면 광고수익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확실히 생각해 보시고 결제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책 읽어주는 어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어플들은 전부 PDF 파일 형식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별 다른 어려움 없이 파일을 가지고 있거나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책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책의 권수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편리함과는 반대로 좋은 책을 찾는 게 더 어려워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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